밝은 마음, 밝은 말씨
요즘 내가 가장 부럽게 생각하는 사람은
그러한 말은 마치 노래와 같은 울림으로
상대가 비록 마음에 안 드는 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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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다른 이들에게 충고한다고 하면서
얼마나 냉랭하고 모진 말로
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곤 하는지
이러한 잘못을 거듭해 온
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
새삼 부끄러워집니다.
저도 잠시 음악을 들으면서 글속에 빠져봅니다.
금방 후회할 줄 알면서도
생각없이 말을 함부로 내뱉은 날은
내내 불안하고 잠시라도 편치 않음을
나는 여러 차례 경험하였습니다.
커피한잔에 조용히 제가뿌린 말들을생각해봅니다.
뜻 깊고 진지한 의미의 언어라기 보다는
가볍고 충동적인 지껄임과
경박한 말놀음이 더 많이 난무하는 듯한 요즘,
시대를 살아오면서 참으로 마음을 정화시켜 줄
고운 말, 밝은 말, 참된 말이 그리워집니다.
- 좋은 글 - 사랑하는님들...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..*^^*
바람에 띄운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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