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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친회 카페산악회

양지마을 출사

by 탱고여인 2014. 10. 3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중의 여인 | 오기택/애창곡

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
나의 창문을 두다리며 흐느끼는 여인아
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
그대로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
그대로 돌아 가다오 깨무는
그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

- 간 주 중 -

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밤
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
행복을 빌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
말없이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
말없이 돌아 가다오 사나이
이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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