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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옛노래48

방송과 가요 50년, 반세기 방송과 가요 50년, 반세기 (2) / 6.25에서 남산방송시절 까지 6.25전쟁으로 방송국은대전, 대구를 거쳐 부산 피난생활을 했고연예인들은 군 예대에 속해서 가수활동을 하는 경우도있었습니다. 방송에서는 군 행진곡풍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전쟁에 얽힌 가요들이 많았습니다. 전선야곡, 임 계신전선, 전우야 잘 자라,굳세어라 금순아, 단장의 미아리고개, 이별의 부산정거장, 한강 등 주로피난시절에 만들어진 곡들이고 전쟁의 아픔을 노래한 이 가요들이방송전파를 타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시절이었습니다.이 무렵의 작곡가 박시춘은 시대상황에 맞는많은 곡을 내 놓았습니다. 6.25와 더불어 김해송 등 많은 음악인은우리 곁을 떠났고, 신 카나리아 등 미처 피난을 못한가수들이 고초를 겪었습니다. 1953년 8월 .. 2012. 5. 18.
♬ 님과함께 놀던곳에 ♬ 님과함께 놀던곳에 ♬ 임과 함께 놀던 곳에 나 홀로 찾아오니 우거진 숲 속에서 매미만이 반겨하네 앉은 자리 밟던 자국 모래마다 밟던 자국 저 돝섬 백사장에 체온마저 따스해라 파도소리 예와 같네 짝을 잃은 저 기러기 나와 함께 놀다 가렴 나와 함께 놀다 가렴 앉은 자리 밟던 자국 모.. 2012. 3. 21.
♬ 추억의 유성기판 옛노래 33곡 ♬ 추억의 유성기판 옛노래 33곡 ♬ 01. 백난아 - 갈매기 쌍쌍 02. 박재홍 - 자명고 사랑 03. 남인수 - 내고향 내어머니 04. 진방남 - 돈도 싫소 사랑도 싫소 05. 장세정 - 연락선은 떠난다 06. 남백송 - 물방아도는 내력 07. 윤일로 - 추억의 영도다리 08. 송시향 - 인생열차 09. 김정애 - 앵두나무 처녀 10.. 2012. 3. 6.
★무정한강 ㅡ이미자★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가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다 * 오늘 아침에는 ..이 글이 너무도 좋아서 옮겨왔습니다~* 무정한강-이미자 물버들 가지위에 물새가 울면 자줏빛 옷고름에 눈물집니다 진달래 꽃.. 2012. 2. 24.